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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꿀팁

여성의 다이어트와 비만

by 미배미 2023. 2. 13.


1. 다이어트란 ?

 
오늘은 여성이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평생의 숙제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이어트란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을 말합니다.
체중을 줄이는 일은 열량 섭취를 줄이거나 열량 소비를 늘리면 되는데요.
아시다시피 총열량 소비량이 섭취하는 양보다 많으면 체중은 감소합니다.
몸의 지방을 제거하려면 저열량 식이뿐 아니라 운동이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은 다르며 체력과 하루 운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계획적인 다이어트를 꾸준히 진행해줘야 합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다 보면 평소보다 먹는 음식량을 줄이는 것부터 신경이 쓰게 됩니다.
사실 이렇게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다 보면 다이어트의 효과가 눈에 띄게 빨리 나타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피부를 관리하는 부분에서는 절대로 이런 방식의 다이어트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피부의 세포 성장 및 증식에는 반드시 자신에게 알맞은 영양분이 적당히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성인 1명이 필요한 열량은 약 1,600Kcal 정도이고 많거나 적어지면 서서히 이상 증후가 우리 몸에게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다이어트로 인해서 평소보다 칼로리의 섭취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면 얼굴 피부 주변에 ‘모낭염’ 혹은 ‘지루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여드름과는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피부 자체가 건조하게 보이게 되고 모세혈관 확장증, 색소가 침착되거나 갈라지는 증상입니다.
영양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머릿결 또한 영양 부족으로 건조하고 푸석해지며 심하면 머리카락의 끝이 갈라져서 머리카락 색깔이 변하거나 윤기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손발톱이 약해져서 변형을 일으키는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공급과 동시에 운동을 병행하여 주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2. 비만의 뜻


그렇다면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의 상태는 과연 어떠한 상태를 의미하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만은 섭취 칼로리에 비해 소비 칼로리가 적어 지방 조직이 과잉 축적된 상태로 체내의 지방량은 유전적, 환경적 요소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과체중과 동의어로 함께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비만이란 살이 찐 것을 뜻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체내에 축적된 지방량이 정상 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비만은 용모 손상(Disfigurement), 불편(Discomfort), 무능(Disability), 질병(Disease), 사망(Death) 5D로서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비만은 과거에는 질병이 아닌 단순한 증상으로 이해되어 왔으나 1996년 4월 WHO에서는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미국국립보건원에 의하면 비만은 빈번하게 건강장애를 유발하는 체지방의 과잉 상태이며, 이 과잉 체지방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변함으로써 체내에 과잉 축적하게 되고 극히 심하면 지방세포의 수까지 증가하게 되는 상태의 비만이 된다고 말해 비만이 더 이상 단순한 증상으로만 인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3. 비만의 원인.


그렇다면 이처럼 위험한 질병인 비만의 원인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개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식습관, 심리적인 요인, 가족 환경적 요인, 내분비 대사장애, 활동 부족 등 여러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비만으로 비만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체중인 부모일 때 8~9%의 어린이만이 비만이며 부모 중 어느 한쪽이 비만일 경우 자식의 40~50%가 비만아가 되고, 양친 모두 비만할 경우 80% 이상이 비만아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2.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비만으로 체중이 무거운 사람은 정서적 자극이 있을 때마다 더 많은 음식물을 섭취한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확증되었다고 해요. 
정신 분석이론에서는 먹는 행위의 생존을 위한 외에 애정의 욕구와 의존의 욕구, 정서적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3. 식생활 양식에 의한 비만입니다. 비만인의 식생활에 관한 조사 연구에서 하루 총에너지의 섭취량이 같은 경우 하루에 한 번 섭취하는 경우와 5~6회 나누어 섭취한 경우를 비교한 바에 의하면 섭취한 전자에서 체중 증가가 높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즉 횟수가 적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과 직결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비만인은 야간에 집중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도 밝혀졌는데요. 야식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식습관은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4. 운동 부족에 의한 비만입니다.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소년의 76%, 소녀의 88%가 신체활동에 있어서 매우 소극적인 특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성전 비만자의 80~88%가 청소년기에 비만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자들은 칼로리 섭취량이 정상인과 유사하지만, 열량을 필요로 하는 운동에는 소극적인 습관을  갖고 있음 알 수 있습니다.

5. 내분비 대사장애로 인한 비만입니다. 
내분비 대사장애에 의한 비만은 전 비만증의 1% 미만인 경우인데, 부신피질 호르몬의 과다 분비를 초래하는 쿠싱증후군, 동작이 둔해지고 전신에 부종을 일으키는 갑상샘 기능저하증, 그리고 다낭성 난소와 인슐린종 등이 내분비 장애로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비만 해결 방법.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동반하는 비만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운동하지 않고 마사지를 통해 살이 빠질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 몸의 지방은 체온 상승 효과에 의해 분해가 가속되고 에너지 대사에 의해 에너지로 소비가 됩니다. 에너지 소비가 되어야 지방이 분해되는데 가만히 누워 마사지를 받는다고 하여 살이 빠질 수는 없습니다.
보통 지방층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관이 발달해 있지 않습니다. 운동해서 에너지를 쓰게 될 때 혈액의 이동으로 에너지는 이동시키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데요. 지방 부위는 혈관 상태가 좋지 않고 발달 되어 있지 않아서 에너지로 이동하는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지방층에 분포된 모세혈관의 탄력을 높여 주고 혈관 상태를 좋게 만들어 주어 혈액 순환이 원활히 해주어야 합니다. 
혈액이 원활히 움직이면 대사율이 높아지고 에너지 소비도 많아지므로 마사지를 통해 혈액 순환 및 림프 순환시켜 지방분해의 도움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절식 보다는 평소의 먹는 음식의 총량을 측정하여 양 조절의 습관을 먼저 고치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본인 체중에 맞는 수분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부분도 필수입니다.  앞서 말씀드렸 듯이 일주일의 2~3회의 꾸준한 운동과 마사지를 병행하고 식습관을 고쳐나간다면 원하시는 목표에 충분히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이번 포스팅에 이어 셀룰라이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