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드름피부관리에 있어 세포관리의 중요성.
여드름은 2차 성징을 겪는 청소년과 월경, 임신, 출산 등 평생에 걸쳐 호르몬의 변동을 겪는 성인 여성들에게 주로 생기는 피부 트러블입니다. 이러한 여드름은 세포 수준에서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드름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한 관리의 핵심은 세포가 최적의 수준에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포는 지구에 존재하는 대다수 유기체의 기본 구조 및 활동 단위입니다.
박테리아처럼 단세포 생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기체는 다세포 생물이며, 인간의 경우 대략 60조 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포는 인체 내에서 장기를 구성하여 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때문에 장기를 구성하는 세포 단위가 건강하짐 못하면 장기 또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와 해독에 관련된 위장, 대장, 간 등의 장기 역할의 부재는 피부에 트러블 등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대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부패한 가스를 배설하지 못하면 독소가 혈액이나 폐에 남게 되고, 이는 곧 피부에 트러블을 발현시킵니다. 해독 기능을 하는 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외부 자극에 대한 피부 감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외부 물질에 대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 습진이나 피부염들이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과적으로 조직내 세포의 건강이 곧 피부 건강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지키는 근본적인 설루션은 세포 건강을 다스리는 데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경우 대부분 설탕이 많이 함유되거나 패스트푸드를 먹는 등 잘못된 식습관이 많아 세포 건강을 위협, 여드름이 발생하기 좋은 체내 환경을 만들기 쉽습니다. 때문에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피부가 정상적인 피지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성인 여성의 경우 임신, 출산, 스트레스, 체중 증가 호르면 변동을 일으키는 삶의 이슈가 발생될 시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이로 인해 피부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역시 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세포의 산화를 예방하여 세포의 노화를 장비해 주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세포 수준에서 피부 건강을 지키고, 여드름을 예방하는 핵심 영양소 3가지와 역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세포 건강과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영양소 3가지!
-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이는 필수지방산
세포를 감싸고 있는 세포막의 주성분은 인지질 이 중층입니다. 오메가 3,6와 같은 필수 지방산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세포막이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핵심성분으로 작용합니다. 세포막의 유동성과 투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필수지방산은 3개의 이중결합을 가지고 있어 불안정한 구조입니다. 때문에 쌓이기 못하고, 액체의 형태를 띠어 세포막의 유연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등은 이중 결합이 없는 반듯하고 안정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세포막을 뻣뻣하게 만들고 세포막의 투과성을 떨어뜨립니다. 그 결과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기 어렵고, 영양소를 받아들이기도 어려워 결과적으로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염증 및 물집, 건조함, 가려움 등 여드름과 관련된 증상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원활한 세포 작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이는 필수 지방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오메가 3은 등 푸른 생선, 아마씨유, 호두, 들깨, 미역, 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오메가 6은 콩, 옥수수, 포도씨, 해바라기씨, 참기름, 닭, 오리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 세포 재생의 핵심성분 성장인자
인체는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이를 재생시키는 생리작용을 명령합니다.
이러한 세포재생에 관여하는 물질은 바로 ‘EGF, FGF, VEGF’ 등의 세포성장인자입니다.
-EGF : 상피세포 성장인자는 표피 조직의 복구를 위해 케라티노사이트에서 세포 분열을 촉진
-FGF : 진피 내 콜라겐조직을 이루는 섬유아세포의 분열을 촉진시켜 진피 조직을 경고하게 만듦
-VEGF :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는 세포증식에 필요한 영양공급관인 혈관의 생성을 도와 조직재생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성장인자 단백질.
이렇게 성장인자가 적소에서 기능을 발휘하여 세포의 조직 재건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포 재생에 관련된 성장인자는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세포 면역을 올려주는 항산화 비타민
활성산소가 세포 노화에 관련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사람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항상 화 비타민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세포의 면역력을 길러 피부 노화는 물론,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방지합니다.
-비타민 A : 여드름과 노화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각질 및 불순물을 제거하여 모공의 막힘을 방지하고 과도한 피지의 발생을 줄입니다. 또한 여드름을 유발하는 안드로겐의 형성을 억제함은 물론, 지방을 산화로부터 보호하여 세포 손상과 염증 발생을 방지합니다. 때문에 피부에 비타민 A가 결핍되면 각질이 더욱 두텁게 쌓이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쉽게 푸석푸석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 피부 내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함은 물론, 강력한 브라이트닝 작용으로 여드름 흉터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 D : 여드름균을 제거하는 단백질을 생산하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A가 함유된 식재료로는 쇠고기 간, 청어, 연어, 참치 등 등 푸른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색채소, 고구마, 당근 등 노란색 채소, 멜론, 살구, 망고가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붉은 피망, 키위, 딸기, 열무, 브로콜리, 풋고추, 시금치, 부추, 연근, 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함유된 식재료는 연어, 참치, 고등어 등 지방산이 많은 생선, 치즈, 우유, 달걀, 버섯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여드름을 예방하는 핵심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기반으로 세포의 건강도 챙기고 여드름도 같이 예방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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